얼마 전 용남면에 새로 생긴
샤브향 이라는 샤브 샤브 맛집입니다!
한번 꼭 가봐야지 매일 마음만 먹다가
쉬는 날 가족끼리 방문했어요 ^^
겨울이라 예쁘게 꾸며진
트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^^
여기에서 다들 사진 많이찍더라구요
아직 날씨가 춥고
아이가 어려서 감기 걸릴까봐 패스!
빙수당 이라는 카페와
함께 운영하는 것 같았는데
여기가 대기석 입니다 ㅎㅎ
대기석이 이렇게 멋진 식당은 처음이네요,,
들어갈 수 는 없었지만
식당 내부에서 볼 수있게
요런 조경도 있었어요
실제로 보는게 더 멋있네요
아기 의자를 놔둬야해서
제일 입구 쪽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.
가게 내부가 따뜻해서
입구자리라도 춥지 않았어요^^
이렇게 셀프바가 있는
샤브 샤브 집이었는데
없는 것 없이 종류도 많고
나중에 칼국수와 죽도 셀프로
해먹을 수 있게 재료가 다 준비되어
있었어요!
그 외에 입가심할 수 있는 메뉴도 ㅎㅎ
반반 육수 2인으로 주문하고
콜라를 추가했습니다.
먹다가 고기도 추가하고 콜라도 또
추가하긴 했지만^^
반반 육수
하나는 홍탕 하나는 백탕
항상 백탕이 더 맛있다고 생각했는데
샤브향 육수는 빨간탕이
맵지 않아서 홍탕이 더 맛있었어요
기본 제공되는 2인 고기
200g 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해요
정확히는 잘,, ㅎㅎ
고기를 2인분 더 추가 해서 먹긴했는데
그러기엔 좀 많다는 생각이 들고
1인만 추가해도 될듯해요 ^^
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온 야채들입니다.
왼쪽은 월남쌈 먹기위한 용도
오른쪽은 육수에 넣어도 되고
쌈도 싸먹어도 되고
개인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는
야채들이었어요
물이 끓으면 가져온 야채들을 넣어주고
끓기 시작하면
고기를 조금씩 넣어서 먹었습니다^^
소스 종류도 다양했는데
개인적으로 마장소스를 좋아해서
이것만 계속 먹었어요^^
(요 땅콩소스가 마장 소스 맞지용?)
셀프바에 이런 메뉴들도 있는데
애들이랑 같이와도 좋아할 것 같은^^
튀김은 그렇게 맛있진 않고
그냥 뷔페에 있는 튀김이다 생각하면
평타치는 수준이었습니다 ㅎㅎ
남편이 욕심부려 2인 고기를 추가했는데
추가 고기가 양이 좀 더 많더라구요
2인 추가하니 너무 배가 불러서
죽과 칼국수는 먹지도 못했어요 ㅠㅠ
다음에 방문하면 그냥 기본 시키고
칼국수랑 죽 먹고 오고 싶네요 ㅠㅠ
육수도 셀프로 추가 할 수 있어서
야채와 육수를 더 가져왔더니
더 맛있어 보이는
새 샤브 샤브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ㅋㅋ
평일 런치 고기 2인 추가 하고
콜라 2개 시켜서 6만원 조금 넘게 나왔는데
이정도 가격이면 무난하다는 생각이 들어요^^
물론 물가가 비싸서
자주 외식하지는 못하겠지만
아기의자도 있고
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
종종 방문하여 먹고싶은 곳이었습니다
실제로 가보시면 아마 더 좋다 고 느끼실것 같아요^^
평일 점심에 방문했더니
나이대가 조금 있는
어르신 분들이 대부분이라
아이가 한번씩 고성방가;;를 했는데
다행히 이해해주시고
예뻐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.
예전에 아이가 없던 시절에는
왜저렇게 애가 소리를 지르나
이해하지 못했었는데
이게 부모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네요,,ㅎㅎ
다음번 꼭 다시 방문할 맛집
통영 용남면 맛집 샤브향 후기였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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